세계 여성의 날 기념 일러스트 - 빵과 장미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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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 - 빵과 장미의 의미는?

지난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1975년 UN이 지정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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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여성의 날 시작

 

시작은 1908년, 지금으로부터 113년 전 미국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날 뉴욕 러트거스 광장에서 여성 섬유노동자 1만 5천여 명이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였고, 이는 여성들의 첫 대규모 시위였다고 합니다.

 

이때 외쳤던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는 구호였습니다.

빵은 굶주림을 해소할 '생존권', 장미는 남성과 동등한 '참정권'을 의미합니다. 생존권과 참정권이라는 권리 위해 투쟁했고, 그 투쟁이 있었기에 지금은 기본권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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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여성의 날 기념 그림

 

세계 여성의 날 기념 그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상징인 빵과 장미를 활용해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gif로 저장하면 색감이 약간 불안정하게 뽑혀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공들인 만큼 예쁘게 나와서 마음에 듭니다.

 

페미니즘의 색으로 대표되고 있는 보라색을 주된 컬러로 사용했습니다.

보라색은 자유와 품위, 여성의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여성의 피에 흐르는 자긍심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여명의 마녀를 주인공을 그려서

밝아오는 여명처럼 여성들에게 밝은 미래가 다가왔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MMSYpkH2F1/?utm_source=ig_web_copy_link

인스타그램에서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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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세계 여성의 날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와 인권을 위해 오랜 세월을 투쟁해왔죠.

여성 인권이 성장한 것은 사실이나

아직도 우리가 갈 길은 먼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이슈가 된 동아제약의 성차별 면접은 불과 몇 개월 전의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줄줄이 쏟아져나오는 성차별적인 면접 질문들의 사례.

113년이 지난 21년에도 여전히 여성들은 기본적인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싸웁니다.

 

여성의 권리가 존중받는 그날까지

우리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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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