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울당 소식] 공구에 참여해보자 (25년 1월 마지막 주)

 

냐울당 소식 간단 요약

- 연휴 즐기기

1월 마지막 주는 구정이 있는 아주 긴 연휴였죠.

연휴 잘 즐기셨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즐거운 25년 보내시길 바랍니다.

 

- 공동구매 참여하기

나 혼자 굿즈를 제작하기에는 제작비가 조금 부담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같은 굿즈를 제작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공동구매에 참여하면 어떤 작업을 하는지 알려드립니다.

일주일 기록

25.01.28 (화)

- 공모전용 그림 그리기
 공모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구상 단계라 보여드릴 이미지는 없지만 인스타툰 공모전이라는 것만 말씀드려요. 나중에 올리게 된다면 이쪽으로도 홍보해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내용 구상에서 챗GPT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초안을 입력하고 제가 원하는 방향을 설정해서 내용을 마무리 지어달라고 했더니 잘해주더라고요. 다들 이래서 AI를 활용하나 봅니다. 물론 챗GPT만으로는 쓸 수 없어서 가져와서 다듬었어요. 내용은 정했으니 이제 그리는 일만 남았네요. 파이팅!

25.01.29 (수)

- 스티커 1안 칼선
 공동구매에 참여한 제품 중 하나인 스티커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스티커 배치 등은 이미 마무리해두었고 칼선을 중점적으로 작업했습니다. 이 공동구매는 제가 직접 찾은 것은 아니고 제가 인스타툰을 연재하는 플랫폼 중 한 곳에서 공동구매를 한다고 하여 참여 신청을 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여러 군데 창구를 두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 같습니다. 정보가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네요. 원래는 마감일정이 조금 촉박했는데 감사하게도 일정을 늘려주셔서 연휴에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공동구매에 참여하면 해당 업체의 템플릿에 잘 맞춰야 합니다. 지금까지 작업했던 곳과 다른 템플릿이라 약간 헤매면서 칼선 작업을 했어요.

• 공동구매의 장단점
   - 장점 : 개인이 할 때보다 저렴하게 소량 뽑을 수 있다. / 평소 못 만들어보던 굿즈를 만들어 볼 수 있다.
   - 단점 : 여럿이 모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일정을 조정할 수 없다.

25.01.30 (목)

- 말랑 키링 도안
 공동구매 품목에 말랑 키링이 있었습니다. 전부터 제작해보고 싶었는데 단가 때문에 고민 중이었었거든요. 이번 기회에 제작해 볼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하지만 처음 제작하는 것이라 어떻게 제작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스레드에서 열심히 투표를 받았었습니다. 네모가 좋은지 동그라미가 좋은 지부터 말랑 키링 도안까지. 시작은 소비자에게 직접 의견을 구하는 것이 판매에도 유리하고 친근감을 준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였는데 생각보다 투표 올리는 것이 재밌더라고요. 앞으로도 종종 이용해야겠습니다. 많이 참여해 주세요~ 저는 재미있었는데 다들 투표하시면서 재미있으셨을지 궁금하네요. 

- 스티커 2안 칼선 및 스티커 배치
 미리 작업해 둔 스티커 2안도 칼선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1안과 2안을 합쳐서 배치를 잘해줍니다. 남는 공간이 없게 스티커를 잘 욱여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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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31 (금)

- 말랑키링 뒷면 도안
 말랑 키링 투표가 박빙이었던 뒷면 도안. 절충해서 디자인했어요. 자세한 디자인은 아래 스레드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투표받으니 재미있었습니다. 말랑키링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 공동구매 디자인 파일 넘기기
 이렇게 마감일에 맞춰 작업을 마무리하고 작업파일을 넘겨줍니다. 마지막으로 주의사항을 잘 지켰는지 빠뜨린 부분은 없는지 체크해서 보내요. 어떻게 될지 두근두근 합니다. 생각보다 공동구매에 대한 작업은 적었나요? 뭘 더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https://www.threads.net/@draw_wool/post/DFeX43GzB-N?xmt=AQGzBMIU5DHZQEhPMPVjr6-yyP2qBW0SfYzTVhHdcBlF0w

 

계획과 비교

☑️ 스티커 제작 파일 넘기기
☑️ 키링 제작 파일 넘기기
☑️ 공모전 그림 그리기

이 정도면 계획을 지켰다고 볼 수 있는 거겠죠? 공모전 그림은 거의 러프가 끝이었지만요 ㅎㅎ 사실 저같이 자신과의 계획을 잘 못 지키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공동구매에 참여해 강제로 마감을 만들어버리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하게 되더라고요.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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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계획

📍공모전 제출
📍자바스크립트 강의 듣기
📍스티커 뒷대지 제작

공모전 마감일이 다음 주라 급하게 또 공모전을 준비해야 합니다. 공동구매 일정을 맞추느라 자바스크립트 강의 듣기가 미뤄졌어요. 다음 주에는 들을 수 있기를 바라며... 스티커 뒷대 지는 공동구매 항목에 포함되지 않아 다른 업체에서 제작 예정입니다. 업체를 바꾸고 싶은데 찾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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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총총.

 

*정말 감사하지만 중복 댓글은 삭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