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방배동 일도씨 닭갈비

유용한 정보 냐울 · 2020. 10. 20. 07:30

1. 식전 스프

단호박 스프를 먼저 주더라고요. 단호박 죽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스프는 맛있었어요. 좀 더 묽어서 그런가?

닭갈비집인데 식전으로 스프를 줘서 신선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치-치-치즈 닭갈비(12,000/1인분)

이름이 치-치-치즈 닭갈비라고 쓰여있는데 치즈가 3종류 들어가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피자 치즈랑, 슬라이스 치즈가 들어가고 마지막으로 파마산 치즈를 뿌려주더라구요. 치즈 좋아해서 맛있었습니다.

보통은 닭갈비 위에 치즈를 뿌려주는데 여기는 옆에 놔줄지도 물어봐주더라구요. 신기해서 옆에다 따로 달라고 했습니다.

위에 뿌려먹는 거보다 이게 더 취향이더라고요. 치즈 좋아하시면 꼭 따로 옆에다 달라고 해서 닭갈비계의 신세계를 경험해보세요.

2인분부터 주문이 되니까 치즈 닭갈비는 24,000원이 되겠네요.

그나저나 익숙한 사진이죠? 얼마 전에 그 망한 보정 그 친구입니다 ㅋㅋㅋ 아래에 링크도 남겨둘게요.

[어피니티 포토] 음식 사진 보정 해보자

음식 사진을 더욱 맛깔나게 보정해보겠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건 좋은 카메라로 사진을 잘 찍는 거예요.) 1. 원본 복사 먼저 보정할 사진을 불러와주세요. 원본 파일을 유지하기 위해 레이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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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도 많이 줘서 좋더라고요. 고구마는 토핑 추가 안 해도 줍니다.

◆쫄면 토핑 추가(2,000)

토핑은 쫄면만 추가했어요. 가끔은 라면이 아닌 쫄면으로 변화구 줘도 괜찮은 거 같아요. 토핑 추가 안 해도 고구마 떡 조금 들어있어서 좋더라구요.

먹을 땐 몰랐는데 생생정보통에도 나온 음식점이라고 하더라고요.

이제 뭘 더 적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치즈 먹는 치치를 소환하고 턴을 종료합니다.

아무래도 쥐라서 치즈를 좋아하는 모양이에요.

그럼 이만.

총총.